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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가 쉬운 거 같아요" 돌아온 코트의 요정 신지현, 걸그룹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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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열린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한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여자농구 전성기를 이끌었던 추억의 스타들이 함께한 축제였습니다.

전주원과 정은순, 유영주 등 여자농구의 전설들이 이벤트 매치를 펼쳤고, 팀 막내들로 구성된 신지현, 이주연, 나윤정, 홍소리가 걸그룹 라임소다와 함께 콜라보 공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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