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해 경희대 연구진에 의뢰해 10대 대상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들이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루 평균 2시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랫폼별로는 유튜브가 36.4%로 가장 많았고 아프리카TV 16.8%, 트위치TV 16.6%, V앱 11.7% 네이버TV 11.6% 순이었습니다.
장르별로는 게임방송이 22.7%였고 먹는 방송(19.7%), 토크 방송(11.6%), 뷰티방송(10.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인터넷 개인방송 규제에 76.3%의 청소년이 동의한 반면, 7.6%의 청소년이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