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국방부가 레이더 논쟁에 대응하기 위해 어제(4일) 공개한 동영상을 영어와 일본어 등 10여 개국 언어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동영상 내용이 일본 입장과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 軍, 10여 개 언어 '반박 동영상' 제작…국제 여론전 준비
▶ 日 "입장 다르다" 재반박…한글 자료까지 배포한 속내는?

2.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이 첫 방송부터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유튜브 방송도 구독자 20만 명을 넘어섰는데 온라인의 이런 반응들이 현실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짚어봤습니다.
▶ '유시민의 알릴레오' 첫방 흥행…진보 vs 보수 대리전 양상

3. 전북 무주에 있는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갑자기 멈춰 서는 사고가 났습니다. 30명이 넘는 이용객들이 1시간 넘게 공중에 매달린 채 추위와 공포에 떨었습니다.
▶ 덕유산 리조트 리프트 멈춤 사고…공중서 '공포의 70분'

4. 경기도 화성에서 자동문 설치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습니다. 이른바 '김용균 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열흘도 안 돼 비슷한 참사가 또 벌어졌습니다.
▶ 20대 노동자, 자동문 설치하다 참변…사고 원인 조사 착수

5. 전 세계 부동의 선두였던 우리 스마트폰 산업이 중국의 맹추격으로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올해 시장 전망과 함께 1위를 지키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 삼성 텃밭까지 점유한 화웨이…'스마트폰 세계 1위' 흔들
▶ '제2의 노키아되나' 애플 향한 화살…방향 튼 삼성전자

6. 일부 고가 토지의 올해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올랐습니다. 이 과정에 국토교통부가 과도하게 개입했는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 건지 따져봤습니다.
▶ '2배 껑충' 비싼 땅 공시지가 현실화…'정부 지침' 공방

7.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셧다운 사태'가 보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박물관도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 美 '셧다운 사태' 보름째…세계 최대 박물관도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