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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강'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2위 전자랜드에 17점 차 대승

프로농구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가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 악재를 딛고 2위 인천 전자랜드를 대파하며 격차를 벌렸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2-65로 꺾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2연승을 기록하며 전자랜드를 6경기 차로 따돌렸습니다.

전자랜드는 4연승을 마감했고 올 시즌 전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할 기회도 놓쳤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슬개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센터 이종현과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 중인 포워드 이대성 없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자랜드와 만났지만 대승을 거둬 선두를 굳건하게 지켰습니다.

모비스 라건아는 25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20-20을 달성했고 함지훈이 18득점, 박경상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14득점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원주에선 6위 원주 DB가 26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한 리온 윌리엄스의 활약을 앞세 최하위 서울 삼성을 100-80으로 꺾었습니다.

삼성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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