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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작년 12월 일자리 큰 폭 증가…실업률 3.9%로 상승

경기 둔화 우려에도 미국의 지난달 일자리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실업률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일자리가 31만 2천 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 17만 6천 개 증가는 물론,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17만 6천 개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실업률은 전달의 3.7%에서 3.9%로 0.2%포인트 올랐습니다. 실업률 증가는 41만 9천명의 신규 노동자 유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제활동 참가율도 전달의 62.9%에서 63.1%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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