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우가 오는 22일 B1A4 멤버들 가운데 첫 주자로 군복무를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첫 정극 연기 도전을 마무리 지었던 신우는 조용히 군 입대를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B1A4 오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식 팬미팅 'Be the one. All for one'을 1년 8개월 만에 열 예정이다. 신우가 군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에서 팬들과 만나서 어떤 말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2011년 가요계 데뷔해 인기를 얻은 B1A4는 멤버 바로, 진영이 전속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이적하면서 신우, 산들, 공찬 등 3인 체제로 재편된 바 있다. 신우의 군입대로 B1A4의 멤버들의 군 입대 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신우는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호평을 받았다. 2011년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로 첫 연기의 맛을 본 신우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미스마'로 첫 정극에 도전해 안정된 연기를 펼쳤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