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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실 18개' 스스로 무너진 흥국생명…GS 칼텍스에 완패

프로배구에서 GS 칼텍스가 흥국생명의 5연승을 저지하고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GS 칼텍스 외국인 선수 알리가 강스파이크를 내리꽂습니다.

김유리는 철벽 블로킹으로 흥국생명 공격을 차단합니다.

GS칼텍스는 단 13점만 주며 가볍게 1세트를 따냈고, 흥국생명은 이후 범실을 연발하며 무너졌습니다. 범실만 무려 18개를 기록했습니다.

GS칼텍스는 3대 0 완승을 거두고 흥국생명과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앞서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최하위 현대건설은 마하의 33점 활약으로 5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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