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순한 얼굴로 돌아온 안티 히어로…영화 '데드풀2 : 순한맛'

[영화 '데드풀2 : 순한맛']

거침없는 입담과 아슬아슬한 유머를 앞세운 매력적인 안티 히어로.

지난 2016년 첫 등장부터 370만 관객을 모았던 데드풀이 순한 얼굴로 돌아왔습니다.

[넌 '데드풀 : 순한 맛'에 출연한 거야. 순수한 아이들의 눈으로 순화된 버전이지.]

새로운 캐릭터 프레드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동화로 들려줍니다.

낯익은 얼굴과 낯선 모습의 신선한 부조화 속에 유쾌함은 변함없습니다.

---

[영화 '주먹왕 랄프 2 : 인터넷 속으로']

망가진 오락기 부품을 찾아 헤매던 랄프와 바넬로피 앞에 낯선 세계가 나타납니다.

[위피? 와이핀인가? 들어가 보자.]

랜선을 타고 도착한 인터넷 속 세상.

두 사람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사고 행진에 순식간에 쑥대밭이 됩니다.

보이지 않는 랜선 속 세계를 눈앞의 현실로 구현해 낸 제작진의 기발한 상상력과 절친 콤비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가족영화입니다.

---

[영화 '레토']

1981년 여름, 구 소련 레닌그라드.

자유로운 서구 음악에 푹 빠져있던 19살 청년 빅토르가 새 친구들을 운명처럼 만납니다.

[빅토르야. 난 마이크.]

고려인 2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엄혹했던 시대에 자유와 저항을 노래했던 러시아 록의 전설.

빅토르 최의 불꽃같은 음악 인생이 시작된 여름의 이야기가 흑백 영상 속에 펼쳐집니다.

한국 배우 유태오가 빅토르 최를 열연하며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사운드트랙상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