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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 테츨라프와 새해 첫 공연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볼만한 공연과 전시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1&2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5일, 롯데 콘서트홀 6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올해의 음악가로 선정한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와 함께 2019년 첫 공연을 시작합니다.

올해의 음악가는 전 세계 주요 공연장과 단체에서 활용하는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즉 상주 음악가 제도로 서울시향은 테츨라프와 함께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이번 주말 이틀 연속으로 테츨라프 협연으로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연주합니다.

[2019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1 : 테츨라프 / 7일 /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이어지는 실내악 시리즈 역시 테츨라프와 함께 합니다.

바흐의 무반주곡과 드보르작의 현악 5중주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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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와 큐비즘 / 3월 31일까지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대상을 입체적 공간으로 나눠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큐비즘, 즉 입체주의는 서양미술사의 혁명으로 불립니다.

파리 시립 근대미술관이 소장한 입체주의의 주요 작품들이 한국에 왔습니다.

입체주의의 원천이 됐던 폴 세잔의 그림부터 입체주의를 대표하는 피카소와 브라크의 작품, 그리고 80년 만에 프랑스 밖으로 나온 들로네와 소니아의 초대형 회화를 포함해 90여 점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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