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서부 말리 공화국에서 무장괴한들에 의해 민간인 37명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말리 정부는 괴한들이 현지시간 1일 새벽 5시쯤 말리 중부 몹티 지역의 콜로곤 마을을 습격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말리 정부는 희생자 가운데는 어린이들도 포함돼 있었으며 괴한들은 무장세력으로 알려진 '돈조' 복장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말리에서는 지난해에도 '인종 청소' 폭력으로 수백 명이 희생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아프리카 말리서 무장괴한 마을 습격…"주민 3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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