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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긴급 불청친구 초대…새해맞이 불청대잔치 준비 완료

'불타는청춘' 긴급 불청친구 초대…새해맞이 불청대잔치 준비 완료
2019년 맞이 불청 대잔치가 열린다.

1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해를 맞아 긴급하게 초대된 불청 친구들을 위해 불청대잔치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성국은 50살이 되면서 "세월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며 허무한 감정을 고백했다. 그때 한정수가 "근데 성국이 형은 앞에 6자를 달아도 불청 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광규 역시 "내가 못가면 너희들도 못 간다"고 소리쳤다.

앞서 최성국의 긴급 제안으로 함께 하지 못한 불청 멤버들을 초대하게 되었다. 아침이 되자 제작진은 불청 멤버들에게 "몇 분들이 오시기로 연락이 됐다"고 알렸다. 그러자 여자 멤버들은 "빨리 아침을 먹고 손님맞이를 하자"며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총 30분에게 연락을 돌렸다"며 "2019년을 맞아 불청 시무식처럼 진행을 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말을 들은 불청 멤버들은 시무식 MC부터 전반적인 진행을 기획하기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진행될 전체 공연 기획은 이하늘이 맡았다. 이하늘은 능숙하게 "역할 분담을 해서 일할 사람을 정해야겠다"며 시무식을 준비했다. 그리고 결혼식 사회를 본 적이 있는 김정균이 시무식의 MC가 되었다. 김정균은 최성국을 보조MC로 꼽아 2MC 체제로 준비됐다.

이연수는 감사 꽃다발을 증정하고 다시 회수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어 금잔디는 숨어 있다가 오프닝 공연을 열게 되었다. 한정수는 리어카로 손님들 의전을 돕고 구본승과 함께 차력소 공연을 하기로 했다.

권선국은 기획 내내 신곡을 부르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최성국은 "본식 시작하기 전에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되겠다"고 제안했다. 권선국은 "가수들 중에 짬밥(?)이 있다"며 당황해했지만 신곡을 부르게 해주겠다는 말에 승낙했다.

노래를 준비하던 금잔디는 "마을 어머니들에게 한복을 빌려봐야겠다"며 마을 어르신을 찾아 다녔다. 금잔디는 리포터 일을 하면서 체득한 특유의 친화력으로 마을 이장님에게 인사를 건넸고 한 번에 한복 빌리기에 성공했다.

이어 시무실 리허설을 시작했다. MC인 김정균과 최성국은 노래를 부르는 권선국에 "목소리가 너무 크다"며 불평을 했고, 권선국은 "여기서 내가 제일 힘들다"며 호통을 쳤다. 한편 권선국의 신곡은 결국 한정수, 구본승의 차력쇼와 함께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불청 역대 최다 인원이 함께하는 역대급 불청대잔치는 다음주에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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