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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텍 노사 작년 말 비공개 3차 교섭했지만…또 '빈손'

파인텍 노사 작년 말 비공개 3차 교섭했지만…또 '빈손'
416일째 굴뚝 농성 중인 파인텍 노동자들과 회사 측이 지난 연말 3번째로 만나 교섭을 진행했지만 여전히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 측은 어제(31일) 오후 사측과 비공개 3차 교섭을 진행했지만 교섭이 오랜 시간 진행되지 않았다며 별다른 의견 접근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1차 교섭은 3시간, 같은 달 29일 열린 2차 교섭은 6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양측은 4차 교섭 일정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파인텍지회 소속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은 공장 정상화와 단체협약 이행 등을 요구하며 서울 양천구 목동의 열병합발전소 굴뚝 꼭대기에서 416일째 고공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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