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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해 첫 맞이, 일출·일몰 명소 여기 어때요?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벌써 마지막 날입니다. 새해 첫 해맞이, 어디서 하는 게 좋을까요?

국립공원공단이 가 볼 만한 곳을 추천했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 '일출·일몰 명소'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해맞이 명소로 태백산 천제단, 월악산 옥순봉, 무등산 서석대 이렇게 세 곳을 소개했습니다.

태백산 천제단은 등산로가 험하지 않아서 가족 산행지로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충주호를 자랑하는 월악산 옥순봉에서는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일출을 보실 수가 있고요, 또 주상절리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무등산 서석대도 정말 아름답죠.

해넘이 명소로는 소백산 부석사, 태안해안 삼봉해수욕장, 한려해상 달아공원이 선정이 됐는데 소백산 부석사는 무량수전을 앞에 두고 능선 사이로 떨어지는 석양이 장관입니다.

태안해안의 삼봉해수욕장은 서해 낙조의 숨겨진 명소인데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려해상 달아공원은 쪽빛 바다 위로 일렁이는 해가 매력적이라는 평가입니다.

누리꾼들은 "해맞이 명소 '우리 집 이불 속'이 빠졌네." "어디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마음 따뜻하겠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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