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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 100만 돌파…韓 영화 체면 살렸다

'PMC: 더 벙커', 100만 돌파…韓 영화 체면 살렸다
영화 'PMC: 더 벙커'가 개봉 5일째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PMC: 더 벙커'는 이날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101만 3,859명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개봉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범블비'를 제치고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린 끝에 거둔 성적이다.

'스윙키즈', '마약왕' 등 12월 잇따라 개봉한 150억대 한국 영화 대작이 부진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PMC: 더 벙커'는 마지막 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한국 영화 체면을 살리고 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로 하정우,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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