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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춥지만 깨끗한 하늘…"해넘이·해돋이 볼 수 있어요"

12월의 마지막 날 아침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옷 따뜻하게 챙겨입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0.3도로 어제(30일) 아침보다는 조금 높게 출발하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고 있고요, 오늘 낮 기온은 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한파 특보가 모두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곳곳으로는 한파 특보가 남아있습니다.

여기에 대기까지 무척 건조한데요, 서울을 비롯한 부산과 울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각종 화재 사고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전국적으로 공기는 깨끗하겠고요, 날씨도 대체로 맑아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청주와 대전, 전주가 2도, 부산은 9도가 예상됩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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