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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결함 은폐 정황 수사"…관련자 5명 추가 입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BMW코리아 측이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숨긴 것인지 조사하기 위해 상무 1명 등 5명을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입건된 임직원들은 차량 결함이 발생하면 본사에 그 사실을 보고하는 부서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 초쯤 이들을 소환해 차량 결함을 은폐한 것인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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