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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한파주의보, 오후 11시 한파경보로 변경

전북 무주 한파주의보, 오후 11시 한파경보로 변경
▲ 한파에 동파된 수도계량기

전주기상지청은 29일 오후 11시를 기해 무주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고창과 순창, 익산, 남원 등 도내 4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이로써 지난 26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진안과 장수, 임실, 완주를 포함해 도내 한파 특보 발효지역은 9곳으로 늘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한파주의보는 영하 12도 이하로 각각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15도를 기록하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데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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