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섬 규모 6.9 지진…쓰나미 경보 해제

이창재 기자 cjlee@sbs.co.kr

작성 2018.12.29 13:37 수정 2018.12.29 16: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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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한때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다바오주 카부란에서 서쪽으로 140㎞, 다바오에서 200.2㎞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59.8㎞입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 발생지에서 300㎞ 이내에 있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팔라우 해안 지역에 쓰나미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2시간 만에 해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진으로 필리핀 남부에서 진동이 1분 이상 계속되자 건물 밖으로 사람들이 뛰쳐나오는 등 한때 공황 상태에 빠졌으나 건물 붕괴와 인명 사상 등 주요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사진=USGS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