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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란조끼' 일부 시위대, 대통령 별장 침입 시도

프랑스 '노란조끼' 일부 시위대, 대통령 별장 침입 시도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대 일부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별장 침입을 시도했다고 AP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어제(28일)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봄레미모사 시장실은 지난 이틀간 수십 여 명의 시위대가 브레강송 요새 접근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마크롱 대통령이 별장에 머무르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이 시위대를 평화적으로 돌려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노란 조끼'는 인터넷을 통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시민 집회로, 마크롱 정부를 향해 서민 경제개선 대책을 요구해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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