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인공지능 스피커에 수학 숙제 대신시키다 딱 걸린 6살 꼬마

한 6살 꼬마의 귀여운 부정행위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뉴저지주에 패터슨 사는 하리엘 쿠에바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하리엘이 거실 테이블에 앉아 수학숙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갑자기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를 부릅니다.

"알렉사! 5 빼기 3이 뭐야?"하고 묻는 하리엘, 인공지능에게 자신의 수학 문제를 대신 풀게 한 겁니다. 그리고 몇 초 뒤 알렉사가 "5 빼기 3은 2입니다"라고 대답하자 하리엘은 곧바로 문제지에 답을 받아 적습니다.

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몰래 담으려고 했던 엄마는 예상치 못한 부정행위를 목격하자마자 "얘야!"라고 소리치며 황급히 촬영을 종료합니다.
24살 엄마 예를린 씨는 "아들의 행동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 수학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인데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다시는 그러지 못하도록 하리엘이 숙제할 때는 스피커를 꺼놓을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약 1천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누리꾼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Jarieljc_, 트위터 spanishbarbie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