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축구장 1120개 크기' 100MW급 태양광열 발전소 가동

중국이 첫 100 메가와트급 태양광열 발전소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태양광과 태양열을 이용한 이 발전소는 전날 간쑤성 뚠후왕에서 가동을 시작했으며, 부지 면적만 7.8㎢로 축구장 1천120개 크기에 달합니다.

세계 최대 집광 설비와 열저장 탱크를 보유하고 있고 24시간 연속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 발전소는 중국 기업이 30억 위안, 우리 돈 4천890여억원을 들여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해 독자적인 지적 재산권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이 발전소 건립으로 매년 이산화탄소 배출을 25만톤을 줄이고 3억~4억 위안 정도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