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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팀 최소 득점 기록 34점 '불명예'

여자농구 신한은행, 팀 최소 득점 기록 34점 '불명예'
▲ 신한은행과 KB 경기 종료 후 전광판 모습.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한 경기 팀 최소 득점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습니다.

신한은행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와 원정 경기에서 50대 34로 졌습니다.

34점은 역대 여자프로농구 한 경기 팀 최소 득점 기록입니다.

오늘(27일) 경기 전까지는 2013년 12월 부천 KEB하나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50대 36으로 진 것이 최소 득점 기록이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양 팀 합산 득점에서도 역대 최소 기록이 나왔습니다.

종전 기록 역시 2013년 12월 하나은행과 삼성생명 경기에서 나온 86점이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 1쿼터 8점, 2쿼터 6점 등 전반에 14점에 그쳤고, 3쿼터 13점으로 잠시 힘을 냈지만 4쿼터에 다시 7점에 묶이면서 불명예 기록을 작성하고 말았습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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