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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위험 외주화' 방지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일명 '김용균 법' 처리가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용균 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에 출석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 '조국 출석-김용균 법' 맞교환 합의…"문 대통령 지시"
▶ 문 대통령의 '통 큰 결단'…조국 출석 지시한 이유는?

2. 전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 씨의 비위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인사 청탁 등 비위가 확인됐다며 김 씨의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김 씨 측은 결과에 수긍할 수 없다며 징계위에서 사실관계를 다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감반을 둘러싼 여야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제 관심은 문건이 윗선에 보고됐는지, 윗선에서 문건 작성을 지시했는지를 가리는 검찰 수사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 "의혹 대부분 사실" 대검, 김태우 해임 요청…金 반발
▶ 김태우 수사 핵심은…'윗선 지시·보고 여부' 규명

3. 고 김용균 씨가 숨진 태안화력발전소 컨베이어벨트 근처에 있던 안전 철망이 원청업체의 지시로 제거됐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안전 관리의 중대한 허점으로 보고 형사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서부발전 지시로 안전철망 제거"…형사입건 방침

4. 택시 승차 거부와의 전쟁을 선언한 서울시가 승차 거부를 많이 하는 택시회사 22곳에 대해 사업 일부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처분이 최종 확정되면 승차 거부 차량 대수의 2배만큼 60일간 운행이 중단되는데 택시 기사뿐만 아니라 회사까지 처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서울시, 상습 승차 거부 택시 회사에 "사업 일부 정지" 통보

5.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대한항공 항공기와 직원들을 동원해 명품 등 개인 물품을 밀수해 온 게 확인됐습니다. 세관은 이명희 씨와 조현아, 조현민 세 모녀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 "한진 세 모녀 회사 통해 명품 직구"…'눈속임 밀수' 확인

6. 강원도 철원의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전국이 세밑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일(28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한파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 바닷물까지 '꽁꽁' 얼린 최강 한파…"28일 더 추워요"
▶ 물 뿌리자마자 얼음으로…'영하 20도' 강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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