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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의문의 남자 손창민과 등장…최진혁 정체 발각 막을까?

'황후의 품격' 장나라, 의문의 남자 손창민과 등장…최진혁 정체 발각 막을까?
장나라는 최진혁의 정체가 발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황후의 품격' 21-22회에서는 천우빈(최진혁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오써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써니는 이혁(신성록 분)과 함께 대외 행사에 참여했다. 그리고 모든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테러범이 오써니를 위협했다. 

이를 본 천우빈은 오써니를 향해 날아든 벽돌을 대신 맞았다. 천우빈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이때 오써니는 천우빈의 손에 선명한 이빨 자국을 보았다. 그리고 오써니는 앞서 자신을 도와줬던 남자를 떠올렸다. 자신을 도운 남자의 손을 오써니가 물었던 것. 

오써니는 "전에 저 도와줬던 사람, 황실 안에 있던 독수리가 천우빈이냐"라고 변선생에게 전화를 걸어 물었다. 

이에 변선생은 어떻게 알게 된 것이냐고 했다. 

오써니는 "지금 나를 구하려다 병원으로 실려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변선생은 "그는 절대 병원에 가서는 안된다. 그놈이 황후 마마가 찾는 나왕식이다"라고 말해 오써니를 놀라게 했다. 

같은 시각 천우빈의 존재를 의심하던 민유라는 천우빈이 복용하는 약의 성분을 조사했다. 그리고 총상 등의 심각한 부상에 사용하는 아주 독한 진통제인 것을 알게 됐다. 

부상을 입은 천우빈은 MRI 검사를 받았다. 이혁은 의사에게 천우빈의 상태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의사는 "지금 아주 심각한 상태이다"라며 총알이 박힌 그의 머리 CT를 공개하려고 했다. 그리고 천우빈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의 순간, 오써니가 의사 가운을 입은 의문의 남자(손창민 분)와 등장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써니의 동생 오헬로(스테파니 리 분)는 빈세트 리, 이윤(오승윤 분)을 대신해 그의 팬사인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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