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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키나와 나하 공항 활주로에 생긴 균열로 폐쇄

일본 오키나와 최대 공항인 나하 공항이 활주로에 생긴 균열로 인해 폐쇄됐습니다.

니혼테레비 보도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나하 공항 활주로에서 구멍 형태의 균열이 발견돼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중지됐습니다.

오키나와 나하 공항은 유명관광지 오키나와의 관문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청사가 있지만 활주로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하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오늘 오후 이착륙할 예정이던 국제선과 일본 국내선 항공편 상당수가 취소됐습니다.

현재 나하 공항 측이 활주로 점검 차량을 동원해 보수 작업에 나선 상태지만 정확한 복구 시점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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