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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정전' 천안 아파트 2,100세대 2시간 '덜덜'

어제(25일)저녁 7시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한 아파트 23개동 2천100여 세대에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성탄절 날 주민들이 추위에 떨어야 했고, 저녁 식사를 하지 못하는 등 전기 공급이 다시 이루어지는 동안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관리소 측은 정전 발생 2시간 만에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전기를 재공급했고, 아파트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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