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출산 앞둔 엄마 위한 가족들의 유쾌한 응원

출산이 임박한 예비 엄마에게 유쾌한 응원을 보내는 가족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분만실에 모여 다 같이 노래하는 가족들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은 곧 태어날 아이에게 가족들을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침대에 누워 대기 중인 엄마와 곁을 지키고 있는 아빠, 그리고 뒤에 삼촌과 할머니가 있습니다.

아빠는 엄마의 배를 가리키며 "너는 지금 여기에 있지만 곧 엄마가 너를 세상 밖으로 잘 밀어내 줄 거야"라고 말합니다. 

그러고는 바로 이어서 아빠와 삼촌이 동시에 비트박스를 하는데요, 분만실에 있던 모든 이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비트에 맞춰 80년대 인기 댄스곡 '솔트 앤 페파(Salt-N-Pepa)'의 'Push it'을 합창합니다.

누구보다 긴장되고 떨릴 엄마도 신나는 즉흥 공연에 즐거워하며 리듬을 타는 모습입니다.
이 영상은 이후 소셜미디어에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나도 나중에 이렇게 행복하게 아기 낳고 싶다", "내가 본 임산부 가족 중에 가장 쿨하고 멋지다"며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Jadie Phel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