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저녁 6시 10분쯤 천안~논산 고속도로 하행선 정안 나들목 근처에서 29살 이 모 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에 이상이 생겨서 갓길에 차를 세웠더니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이 씨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