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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베트남 vs 북한' 친선경기…뜨거운 관중 열기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을 대비해서 지금 하노이에서 북한과 평가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오늘(25일)도 경기장에는 박항서 감독을 응원하는 베트남 팬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박 감독은 최근 동남아시아 대회를 치르면서 다치거나 지친 선수들을 빼고 K리그에서 활약했던 쯔엉 선수에게 주장 완장을 맡기고 북한전에 나섰습니다.

이에 맞서는 30대 젊은 사령탑 김영준 북한 감독도 오스트리아리그에서 뛰는 박광룡을 앞세웠습니다.

정일관이 측면을 파고든 북한이 전반 24분 먼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여서 골로 인정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전반 종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피파랭킹 100위 베트남과 109위 북한 양 팀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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