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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서브 5득점…흥국생명, 1위로 3라운드 통과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1위를 탈환하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흥국생명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승점 3을 추가해 총 31점을 쌓은 흥국생명은 29점의 IBK기업은행과 28점의 GS칼텍스를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인삼공사는 외국인 공격수 알레나 버그스마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5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흥국생명은 톰시아가 16점, 이재영이 15점을 올리면서 공격을 이끌었고 김미연은 개인 최다인 서브 득점 5개를 올렸습니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앞선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OK저축은행에 모두 패했던 삼성화재는 3번째 맞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타이스가 20점, 박철우가 13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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