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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아파트 18층서 모자 떨어져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40대 여성이 아들을 안고 떨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오늘(24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46살 A씨가 아들 2살 B군을 품에 안고 18층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아들 B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는데,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군의 수술이 끝나는 대로 A씨의 남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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