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시댁 아파트 18층서 모자 추락…엄마 사망·아들 위독

시댁 아파트 18층서 모자 추락…엄마 사망·아들 위독
▲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모자가 추락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40대 여성 A씨가 아들 B(3)군을 품에 안고 화단으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사망했고, B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A씨의 시부모가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