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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네스 기록 세운 곡물창고 벽화…얼마나 클까?

[수도권] 기네스 기록 세운 곡물창고 벽화…얼마나 클까?

이정은 기자 jelee@sbs.co.kr

작성 2018.12.24 12: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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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인천항 곡물창고에 그린 벽화가 세계 최대 야외 벽화로 기네스 기록을 인증받았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인천지국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낡은 산업시설의 외벽을 초대형 벽화로 장식해서 도시경관을 바꾸는 것을 슈퍼 그래픽 사업이라고 하죠.

인천항의 곡물 창고 벽화가 이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 기록을 인증받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40년 전에 지어져 칙칙하던 인천항의 낡은 곡물창고, 올 초부터 외벽의 그래픽 작업이 진행돼 거의 1년 만에 완성됐습니다.

아파트 20층 높이에 전체 도색 면적만 2만 5천 ㎡로 축구장 네 배 크기입니다.

창고 외벽에 마치 책 여러 권이 꽂혀있는 듯한 화려한 채색의 디자인을 그려 넣었습니다.

한 소년이 책과 곡식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 인천항과 시민이 함께 발전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 벽화는 세계 최대 벽화 기록을 인증받아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게재됐고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예정이라고 인천시가 밝혔습니다.

[허종식/인천시 부시장 : 그동안 인천을 대표했던 차이나타운, 개항장과 함께 인천의 관광 명물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벽화는 앞으로 지역 명소로 거듭나 인천 내항 재개발을 활성화하고 인근의 월미도와 개항장 관광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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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전자상품권의 이용을 늘리기 위해 상품권 이름을 새로 바꾸고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전자상품권의 새 이름은 그동안의 '인처너 카드'에서 '인천e음'으로 변경됩니다.

인천시는 이 카드의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3개 시민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또 이 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고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학생증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교육청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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