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 화성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 근처에서 차량 석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각 차량 운전자 세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41살 이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정체로 서행하던 45살 홍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후 뒤따르던 61살 송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홍 씨의 승용차를 추돌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술을 마시진 않은 걸로 파악했다며,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