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4위 우리카드가 6위 KB손해보험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카드는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팀 KB손해보험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올 시즌 득점 1위를 달리는 아가메즈가 양 팀 최다인 31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한 우리카드는 시즌 10승 8패, 승점 30을 기록하며 3위 OK저축은행(승점 31)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