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결전지인 아랍에미리트로 떠났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오늘(2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다음 달 아시안컵 개최국인 아랍 에미리트로 출국했습니다.
손흥민은 조별리그 2차전 이후인 다음 달 중순에 벤투호에 합류합니다.
조별리그 C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다음 달 7일 필리핀전을 시작으로, 12일에는 키르기스스탄, 16일에는 중국과 차례로 조별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대표팀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