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더팬' 투명고음 발라더 조연호 198표 획득 "어머니께 죄송스러웠다"

'더팬' 투명고음 발라더 조연호 198표 획득 "어머니께 죄송스러웠다"
조연호가 198표를 획득했다.

22일 방송된 SBS '더 팬-팬들의 전쟁'(이하 '더팬')에서는 발라드 조의 첫 무대인 조연호가 다시 등장했다.

발라드 조의 첫 주자로 나선 조연호는 투명한 고음을 자랑하는 보컬로,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준비했다.

조연호는 "어머니가 공장에서 일하고 계신다"며 "어머니께 정말 많이 죄송스러웠다"고 특별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조연호는 "하루빨리 어머니가 일을 그만두시면 좋겠다"며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의 무대를 보기 전, 이상민은 "도입부 신경 써달라"며 지난 라운드의 아쉬운 점을 언급했다.

조심스럽게 노래를 시작한 조연호는 투명한 고음으로 '그대라는 사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관객석에서 함께 노래를 들은 빙상여제 이상화 역시 "울컥했다"고 조연호의 무대를 칭찬했다.

그러나 보아는 "팬으로서 무대가 아쉬웠다. 컨디션이 안 좋은가 생각이 드는 무대였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투표 결과, 조연호는 198표를 획득했다. 그는 "혹시 좋은 기회로 다음 라운드에 가게 된다면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