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식스맨 파워' KGC인삼공사, SK 꺾고 3연승…루키 변준형 15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식스맨들의 활약 속에 3연승을 달렸습니다.

KGC인삼공사는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SK를 78-63으로 꺾었습니다.

최근 3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13승 11패로 3위 인천 전자랜드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였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시즌 SK와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SK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유니폼을 입은 변준형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저을 넣으며 최다 득점의 주인공이 됐고 부상 중인 오세근을 대신해 나선 김승원도 10리바운드에 7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부상한 애런 헤인즈를 대신해 SK에 합류한 듀안 섬머스는 19득점, 10리바운드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서울 삼성은 고양 오리온을 98-88로 꺾고 지긋지긋한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삼성의 이관희는 전반에만 3점 슛 5개를 포함해 25점을 넣고 후반에 4점을 추가해 총 29득점으로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