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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한·미 양국이 닷새 뒤에 열릴 남북 철도 도로 연결 착공식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행사를 위해 북으로 반출될 물품들에 대해 제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800만 달러 규모의 대북 지원 문제는 결론 내지 못했습니다.
▶ '제재' 관문 넘은 남북 철도…착공식 예정대로 열린다

2. 비정규직 100인 대표단이 고 김용균 씨를 추모하는 촛불 추모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청와대 앞에서 비정규직 안전 대책을 요구하며 밤샘 농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비정규직 이제 그만"…대통령 면담 요구 밤샘 촛불

3.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고 김용균 씨가 숨진 태안 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평소에는 떨어진 석탄 때문에 발이 빠질 정도로 열악했는데 이 대표 방문을 앞두고 서부발전이 이틀에 걸쳐 물청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與 대표 온다고 물청소"…석탄가루 사라진 발전소

4. 강릉 펜션 사고로 치료를 받아 온 학생들 가운데 학생 1명이 처음으로 퇴원했습니다. 사고로 안타깝게 숨진 학생 3명의 영결식은 가족과 친구들의 눈물 속에 진행됐습니다.
▶ 펜션 사고 학생 1명 첫 퇴원…의식불명 2명 자가호흡 시작
▶ 펜션 사고 사망 학생 3명 영결식…눈물의 작별 인사

5.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대한 택시업계의 반발이 큰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택시업계에 새로운 제안을 던졌습니다. 택시에도 IT 기술을 적용해 차량을 호출하고 결제하도록 하는 이른바 '우버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인데 택시업계의 답변이 주목됩니다.
▶ 김현미 장관 "택시, 우버 시스템 도입해야…세계적 흐름"

6.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임직원들이 가짜 아이디를 만들어 가상화폐를 허위 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거래량을 부풀리고 경쟁업체보다 시세를 높여 약 1천500억 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가상화폐 업계 2위 '업비트', 거래 조작해 1500억 사기"

7.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도 같은 혐의로 약식 기소됐습니다.
▶ '대한항공 통해 가사 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 이명희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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