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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여권·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확정…어떻게 바뀌나

내년 9월부터 보게 될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입니다.

우선 한글 앞에 있는 번호가 두 자리에서 한 자리 더 늘어난 게 눈에 띕니다.

또 밤에도 번호판이 더 잘 보이게 번호판의 재질을 반사 필름 방식으로 바꿨고요, 또 이쪽 자세히 보시면 청색 태극문양과 위조와 변조를 막는 홀로그램이 더해져서 한층 세련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전자여권은 표지색을 남색으로 바꾸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겉표지에는 태극문양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고 이 속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 그림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런 새 여권은 2020년부터 발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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