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포니정재단이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남녀 중학생 축구 유망주 6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은 16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서재민, 조진호를 비롯한 남자 43명, 여자 17명으로 1인당 200만 원씩이 전달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15년 포니정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9년까지 매년 60명의 중등부 우수 선수들에게 연간 1억 2천만 원씩 총 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