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게임시장 규제 풀리나…"신작 게임 출시 일부 허가"

유성재 기자 venia@sbs.co.kr

작성 2018.12.21 17:0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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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자가 온라인 게임 출시 승인 업무가 재개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펑파이 등에 따르면 펑스신 중국공산당 선전부 판권국 부국장은 오늘(21일) 하이난 성에서 열린 '2018년 중국 게임산업 회의'에서 "일부 게임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서둘러 허가를 발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신청된 게임의 양이 많기 때문에 소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는 "게임 업계에는 확연히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환영했고, 홍콩 증시에서 텐센트의 주가도 장중 4% 이상 올라 기대 심리를 반영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가 올해 들어 신작 게임 출시 절차를 중단시키고, 미성년자 게임 이용시간 제한 등 새 규제를 내놓으면서 중국은 물론 세계 게임업계가 그동안 큰 영향을 받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