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6년 사귄 여자친구 수영에 달달한 '팬심' 드러낸 정경호

배우 정경호가 연인이자 그룹 소녀시대 수영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지난 20일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인인가? 노래 되게 좋다"라는 글과 함께 수영의 음원을 스트리밍하고 있는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최근 수영이 신곡을 발표하자 남자친구인 정경호가 공개 응원에 나선 겁니다.
앞서 정경호는 수영이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정경호는 수영에게 "드라마 언제 나와요", "키스신 있나요"라며 질투 섞인 댓글을 달았습니다.

방송 도중 수영이 기침을 하자 정경호는 "물 마시자"라는 걱정 어린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정경호는 작년 한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영에 대해 "내가 갖지 못한 따스함이 많다.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아 행복하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덕질하는 흔한 남자친구", "서로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느껴진다",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영은 지난 20일 신곡 '겨울 숨'을 발표하며 소녀시대 이후 첫 솔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수영·정경호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A_forever0806' 트위터)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