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장 선언

SK텔레콤이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장을 본격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스마트팩토리란 제품을 조립, 포장하고 기계를 점검하는 전 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공장입니다.

[최낙훈/SKT 5GX IoT/Data그룹장 : 스마트팩토리의 트렌드는 제조공정을 좀 유연하게 가져가고 AI를 적용해서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선보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높은 구축 비용과 기술적 복잡함으로 도입에 제한을 겪은 제조업체들이 5G 네트워크를 비롯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조 공정에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스마트팩토리 기술 규격 표준화도 주도해 관련 생태계를 선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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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인수설이 나오는 CJ헬로 외에도 시장에 매물로 나온 모든 케이블TV 업체를 대상으로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상반기 중에 결론을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현회/LG유플러스 부회장 : 특정 회사를 저희들이 제안하지 않고, 지금 협상이 진행 중에 있다고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중국 화웨이 장비의 보안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 인증기관에 보안 인증을 신청하고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현회/LG유플러스 부회장 : 내년 이게 어느 정도 만료된 시점에서는 아마 직접 해외에 가셔서 보안 문제에 대해서 검증이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실 기회가 있다는 것도….]

하현회 부회장은 5G 네트워크 조기 구축을 위해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5천500개의 5G 기지국을 세웠다며 통신 시장 변혁기에 적극 대응해 5G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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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부터 초고속인터넷과 IPTV·케이블TV·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다른 사업자로 서비스를 변경할 경우 기존 사업자에 별도 해지신청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업자들의 부당한 해지 제한행위와 해지누락 피해를 막기 위해 '유선 결합상품 해지 절차 간소화 제도개선안'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