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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전국의 택시 노동자들이 오늘(20일) 하루 운행을 멈추고 여의도 국회 앞에 모여 카풀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최 측 추산 10만 명이 참석했는데 택시 운행률이 평소의 절반으로 떨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 "카카오 카풀 반대"…택시기사, 국회 앞 대규모 집회

2. 고 김용균 씨가 숨진 태안 화력발전소의 컨베이어 벨트 주변에는 비상 멈춤 장치가 있었지만, 발전소 안의 모든 장치가 제 기능을 못 하는 상태였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사고 직전 고 김용균 씨의 CCTV 영상과 함께 8시 뉴스에서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끝까지판다] 고 김용균 씨 마지막 CCTV 영상 입수…"사고 원인 규명 단서"

3. 고 김용균 씨가 태안에서 숨지기 바로 전날 서울에서는 IT 업계에서 근무하는 30대 하청 노동자가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밥 먹듯이 야근했던 한 가장의 안타까운 죽음과 그 이면의 이상한 근로 계약의 문제를 심층 보도합니다.
▶ '밥 먹듯 야근' IT 하청노동자,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죽음

4. 정부가 우유 속 잔류 물질에 대해 처음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농가 200곳 중에서 5곳에서 기준치 이상의 항생제가 검출됐습니다. 허술한 검사 시스템과 인체 유해성 등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 [단독] '우유 속 잔류물질' 첫 대규모 조사…기준치 넘는 항생제

5. 경찰이 사고가 난 강릉 펜션의 보일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연통이 언제, 왜 어긋났는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 "펜션 사고 보일러 연통 '고의 절단' 흔적"…규격 맞추려고?

6. 강릉 펜션 사고 하루 뒤 경남에서도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텐트 안에서 온수 매트를 켜고 잠자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 가스난로 켜고 자다가…또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

7. 지방세 9억 8천만 원을 체납하고 있는 전두환 씨에 대해 서울시가 오늘 처음으로 가택 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시는 자택에 있던 가전제품과 가구, 그림 등 모두 9점에 '압류딱지'를 붙였습니다.
▶ 전두환 집 곳곳 '압류 딱지'…연희동 자택 '공매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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