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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뉴스룸' 이겼다…2018년 오후 8시대 뉴스 최강자 등극

'SBS 8뉴스', '뉴스룸' 이겼다…2018년 오후 8시대 뉴스 최강자 등극
'SBS 8뉴스'가 2018년 방송된 동시간대 뉴스 중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청률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올해 오후 8시 뉴스 시간대에서 'SBS 8뉴스'가 가구 시청률은 물론, 2049, 3049층 개인 시청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먼저, 'SBS 8뉴스'는 올해 평일, 주말 포함 평균 가구시청률에서 6.76%(이하 수도권, 1.1~12.16 기준)로 1위, 'JTBC 뉴스룸'이 5.81%로 2위, 'MBC 뉴스데스크'는 3.95%로 3위, 'MBN 뉴스8'은 3.02%로 4위, '뉴스A'는 1.82%로 5위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SBS가 주말 뉴스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평일 뉴스에서는 'JTBC 뉴스룸' 6.49%, 'SBS 8뉴스'가 6.3%로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올해는 'SBS 8뉴스'가 평일, 주말 모두 'JTBC 뉴스룸' 보다 우위를 선점, 오후 8시대 뉴스를 평정했다.

특히, 뉴스 리더층인 3049층의 'SBS 8뉴스' 선호가 높았다. 3049 시청률에서 'SBS 8뉴스'는 2.78%로, 2.46% 'JTBC 뉴스룸'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대를 포함한 2049 시청률에서도 'SBS 8뉴스'는 2.22%로 1위, 'JTBC 뉴스룸'은 1.94%로 2위, 'MBC 뉴스데스크'는 1.28%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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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올해 'SBS 8뉴스'가 2049, 3049 젊은 시청층 중심으로 뉴스 시청자 저변을 확대한 데에는 탐사보도 '끝까지 판다'가 한 몫을 했다. 'SBS 8뉴스'는 '에버랜드 수상한 공시지가와 삼성 합병' 관련 성역없는 뉴스 취재로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지난 9월 열린 '제 45회 한국방송대상'에서 'SBS 8뉴스'는 '에버랜드 수상한 공시지가와 삼성합병 보도'로 대상을, '라돈 침대 고발' 단독 보도로 뉴스보도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SBS는 기자협회 주관 '이달의 기자상'을 언론사상 최초로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 연속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달에는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수여하는 'BJC 올해의 방송기자상'에서 뉴스와 뉴미디어 부문, 2개 부문을 수상해 SBS 보도는 올해 역대 최고 수상 실적으로 대내외 의미있는 평가를 받았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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