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내년부터 스크린골프장과 네일샵, 자전거 판매점, 악기점 등에서도 건당 10만 원이 넘는 거래에는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업종에 골프 연습장 운영업, 악기 소매업, 자전거와 기타 운송장비 소매업, 예술품 및 골동품 소매업, 손·발톱 관리 미용업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종은 내년부터 건당 현금거래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경우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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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서울 삼성동에 짓는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정부 심의를 무난히 통과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착공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정비위원회 실무회의에서 서울시가 신청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사업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실무회의는 현대차에 인구 유입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서울시는 면밀히 모니터링하라고 조건을 달았습니다.
수도권정비위는 다음 달 본 회의를 열어 사업을 심의하는데 통과가 낙관적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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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대형 코스피 상장사의 기업지배구조 공시를 의무화하도록 공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는 189곳으로 전체 코스피 상장사의 25%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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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냉장고 제품이라도 설치된 공간의 주위 온도에 따라 소비전력량에서 최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개 업체의 냉장고 6종을 대상으로 시험 평가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주위 온도가 16℃에서 32℃로 상승했을 경우 월간 소비전력량은 제품에 따라 2.1에서 2.7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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