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CNN "미국, 시리아 주둔 미군 전면 철수 검토"

미국이 시리아에 주둔하는 미군을 전면 철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리아 주둔 미군을 전면 철수하는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리아 동북부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철군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우리는 시리아에서 IS를 격퇴했다"며 "임기 동안 그곳에 미군을 주둔시키는 유일한 이유"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시리아에선 약 2천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