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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강릉 펜션에서 숨진 고3 학생 3명의 사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병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는 7명 가운데 일부 학생은 의식을 회복해 물을 마실 수 있을 정도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강릉아산병원 "2명 의식 회복…남은 3명도 자가 호흡"
▶ 산소치료실 찾아 헤맸던 두 학생…"뚜렷한 차도 없어"

2. 사고 펜션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건 보일러와 연통이 어긋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SBS 취재 결과 보일러와 연통이 어긋난 이유는 애초부터 크기가 맞지 않는 연통이 설치됐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결합 부위를 단단히 고정해주는 내열 실리콘 처리도 제대로 안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규격 안 맞는 연통 사용"…시한폭탄이었던 보일러
▶ 보일러-연통 왜 어긋났을까…이유 밝히는 데 집중 조사

3. 정부가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에 3기 신도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도 시내 32곳을 개발해 2만 호 가까운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9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교통망 개선 방안을 보도합니다.
▶ '3기 신도시' 4곳 등 15만 호 공급…교통대책 앞당긴다
▶ 강남 노른자 땅에도 '공공주택'…그린벨트는 유지
▶ '교통망 확충' 신경 쓴 3기 신도시…효과 있을까?

4. 특수활동비가 쌈짓돈처럼 쓰인다는 비판에 정부는 내년도 특수활동비 예산을 300억 원 넘게 깎았습니다. 그런데 SBS 취재 결과 역시 '깜깜이 예산'으로 알려진 업무추진비와 특정업무경비가 370억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특활비 깎고 깜깜이돈 더 늘리고…꼼수 예산?

5.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고 김용균 씨가 숨지면서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 위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청 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기 위해 올해 초에 정부가 제출한 법안은 재계 반발 등을 이유로 처리를 앞두고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 재계 반발에 후퇴한 '위험 외주화 방지' 법안…이번에는?

6. 전국 학교와 학원, 유치원 같은 아동·청소년 기관에 성범죄 전력을 가진 사람들 131명이 취업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의 허술한 관리 감독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 아동청소년시설에 근무하는 성범죄자들…13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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