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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하정우 "생고생? 모든 배우가 겪는 일"

'PMC' 하정우 "생고생? 모든 배우가 겪는 일"
배우 하정우가 매 작품 고생을 거듭하며 영화를 찍는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PMC: 더 벙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고생이야 영화 작업하는 분들이 똑같이 겪는 일이다. (고생과 관련해)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라고 겸손한 답변을 했다.

금일 언론시사회에서 완성본을 처음 확인한 하정우는 "영화를 보면서 지난 5년간 감독님과 이 작품의 여러 가지 버전들, 시나리오가 버전업 과정들, 감독님과 촬영하면서 소통한 과정들이 떠올랐던 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영화에서 하정우는 민간군사기업의 캡틴 에이헵으로 분했다. 전체 대사의 80%를 영어로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총기 액션까지 선보이는 이중고를 보여줬다.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사진 = 백승철 기자>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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